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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자신의 영어 실력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됐다. 4MC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철은 "사실 영어 실력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제작진한테 동시통역할 만큼의 실력이 아니라고 했더니, 그런 걸 원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조금 내려 놓고 시작했다. 이번에 제 진짜 영어 실력이 들통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친절한 기사단'은 제 영어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아니더라. 뻔뻔하게 다가가서 섭외하고 일정 묻고 친구가 되는 게 중요하니까 문법 상관 없이 영어를 막 했다. 또 미국 현지인을 만나면 당황스럽겠지만, 만난 외국인들 국적이 러시아나 네덜란드, 핀란드, 스페인, 프랑스였다. 그래서 제 영어가 잘 통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방한 외국인 리얼리티 '친절한 기사단'은 한국을 찾은 외국 손님들의 하루를 에스코트하며 그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와 특별한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됐다. 4MC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철은 "사실 영어 실력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제작진한테 동시통역할 만큼의 실력이 아니라고 했더니, 그런 걸 원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조금 내려 놓고 시작했다. 이번에 제 진짜 영어 실력이 들통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친절한 기사단'은 제 영어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아니더라. 뻔뻔하게 다가가서 섭외하고 일정 묻고 친구가 되는 게 중요하니까 문법 상관 없이 영어를 막 했다. 또 미국 현지인을 만나면 당황스럽겠지만, 만난 외국인들 국적이 러시아나 네덜란드, 핀란드, 스페인, 프랑스였다. 그래서 제 영어가 잘 통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방한 외국인 리얼리티 '친절한 기사단'은 한국을 찾은 외국 손님들의 하루를 에스코트하며 그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와 특별한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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