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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박정민을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3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제작 JK필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최성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병헌은 "'내부자들'로 상을 받을 때 어떤 영화제에 가건 그 영화제의 신인상은 박정민이었다. 영화 한 편을 같이 찍은 것 같이 자주 봤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연기를 어떻게 했길래 상을 휩쓸었을까 하면서 박정민의 전작들을 찾아봤는데 깜짝 놀랐다, 신인이라 생각하지 못할 만큼 노련한 연기를 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잘하더라도 상대와의 호흡은 다른 문제인데 제가 어떻게 치고 나가건 순발력 있게 대처하더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고 박정민을 칭찬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서번트 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7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3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제작 JK필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최성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병헌은 "'내부자들'로 상을 받을 때 어떤 영화제에 가건 그 영화제의 신인상은 박정민이었다. 영화 한 편을 같이 찍은 것 같이 자주 봤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연기를 어떻게 했길래 상을 휩쓸었을까 하면서 박정민의 전작들을 찾아봤는데 깜짝 놀랐다, 신인이라 생각하지 못할 만큼 노련한 연기를 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잘하더라도 상대와의 호흡은 다른 문제인데 제가 어떻게 치고 나가건 순발력 있게 대처하더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고 박정민을 칭찬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서번트 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7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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