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찬열·카이·세훈이 엑소 콘서트에서 준비한 신곡

[Y현장] 찬열·카이·세훈이 엑소 콘서트에서 준비한 신곡

2017.11.26. 오후 5: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 카이, 세훈이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하는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엑소가 26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개최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카이, 세훈, 찬열, 디오, 수호, 첸, 시우민, 백현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엑소는 멤버별 무대를 준비했다. 8명의 멤버가 각자의 매력을 담은 코너를 준비한 가운데, 찬열, 카이, 세훈은 특히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찬열은 "'손'이라는 곡을 준비했다. 활동을 하면서 제 생각을 노래로 풀어존 적이 없는데, 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저의 이야기가 탄생했다. 저의 다짐들이 많이 들어가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이는 "저는 '아이 씨 유(I SEE YOU)'라는 신곡을 준비했는데 다양한 무대 연출과 장치들로 몰입도를 주고 싶어서 그런 노래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세훈은 "저는 '고(GO)'라는 곡을 준비했고, 가사가 추상적이라 포괄적으로 해석하기 나름이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엑소는 지난 2015년 10월 한국 최초 돔 콘서트를 펼친 후 2년 만에 다시 고척스카이돔 무대에 올랐다. 지난 24일과 25일에 이어 오늘(26일) 오후 6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후 엑소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