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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 배우 김주혁의 죽음을 애도했다.
30일 김주혁의 사망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 측이 생전 멤버로 프로그램을 함께 했던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1박 2일’ 측은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영원한 멤버 김주혁 님의 충격적인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마음을 다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김주혁은 '1박2일'을 통해 예능에 도전, 연기를 할 때는 볼 수 없었던 소탈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그의 인간미 가득한 매력에 멤버들과 시청자들은 그를 ‘구탱이 형’이라 부르며 사랑해 왔다.
비록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나, 이후에도 ‘1박2일’ 내레이션을 담당할 만큼 해당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이 깊었다. 멤버들도 새해 미션을 통해 갑작스럽게 김주혁을 찾는 등 우정을 이어왔다.
김주혁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현재 의사 소견에 따른 김주혁의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30일 김주혁의 사망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 측이 생전 멤버로 프로그램을 함께 했던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1박 2일’ 측은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영원한 멤버 김주혁 님의 충격적인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마음을 다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김주혁은 '1박2일'을 통해 예능에 도전, 연기를 할 때는 볼 수 없었던 소탈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그의 인간미 가득한 매력에 멤버들과 시청자들은 그를 ‘구탱이 형’이라 부르며 사랑해 왔다.
비록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나, 이후에도 ‘1박2일’ 내레이션을 담당할 만큼 해당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이 깊었다. 멤버들도 새해 미션을 통해 갑작스럽게 김주혁을 찾는 등 우정을 이어왔다.
김주혁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현재 의사 소견에 따른 김주혁의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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