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우가 '시리얼'을 먹는 특별한 방법

이 배우가 '시리얼'을 먹는 특별한 방법

2017.07.08.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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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남다른 시리얼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성훈이 출연해 혼잣말부터 먹방까지, 내숭 없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잠이 제대로 깨지 않은 부스스한 상태로 시리얼을 먹었다.

먼저 시리얼을 우유에 타서 한 그릇 뚝딱 해치운 그는 양이 부족했는지 아예 시리얼 봉지에 1L 우유를 부었다.

그리고 성훈은 시리얼을 봉지째로 들고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의 반전 먹방에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등 출연진들은 "왜 이러시는 거냐", "권혁수보다 더하다"라며 경악했다.

성훈은 "식단 관리를 하다가 오랜만에 탄수화물을 먹어 진짜 맛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봉지 시리얼'로 식사를 마친 성훈은 거실에 앉아 "밥 먹으니 똥 마렵다"라고 혼잣말까지 해 폭소케 했다.

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성훈이 출연한 7일자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1부 7.3%, 2부 9.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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