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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써클' 종영 소감을 밝혔다.
28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에게 써클의 김우진은 마지막까지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었다. 안타까울 만큼 우진이를 떠나보내기가 많이 아쉬운데, 벌써 드라마 촬영을 마쳤다는 현실이 익숙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12회라는 짧다면 짧은 회차 동안 누구보다 현장에서 고생한 써클의 스태프들과 작가님과 감독님, 나와 함께 울고 웃어준 선배 동료 배우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촬영 기간에 우진이로 살면서 때론 정말 슬프고 때론 정말 행복했습니다! 써클과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절대 잊지 않겠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이하 여진구 '써클' 종영 소감 전문
지금까지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써클의 김우진은 마지막까지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안타까울 만큼 우진이를 떠나보내기가 많이 아쉬운데, 벌써 드라마 촬영을 마쳤다는 현실이 익숙하지 않네요!!
12회라는, 짧다면 짧은 회차 동안 누구보다 현장에서 고생하신 써클의 스태프분들과 작가님과 감독님, 저와 함께 울고 웃어주신 선배 동료 배우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촬영 기간에 우진이로 살면서 때론 정말 슬프고 때론 정말 행복했습니다!!!!
써클과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아아아아아!!!!!!!!!!!!!!!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사진출처 = 여진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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