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대마초 흡연 혐의 적발

'빅뱅' 탑, 대마초 흡연 혐의 적발

2017.06.01.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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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 30)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는 1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최 씨에 대해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며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탑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수사를 담당한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확인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탑은 올해 2월 의경으로 입대해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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