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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거짓말 없는 추격전'에서 지나가던 한 시민에게 거짓말 그림자가 붙는 장면이 방송돼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거짓말 없는 추격전'을 펼쳤다. 이날 추격전은 거짓말을 할 때마다 번호가 적힌 그림자가 따라붙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무한도전' 멤버에게만 붙어야 할 그림자가 지나가던 한 시민에게 붙는 장면이 나왔다. 해당 그림자는 정준하 그림자였다. 정준하의 7번 그림자가 지나가던 한 아주머니에게 붙자 정준하는 "쟤 7번은 어디로 가는 거야?"라고 물었고 이에 제작진은 "'정준하 잘생겼다'라고 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황당해하며 "저게 왜 거짓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 화면 캡처는 현재 SNS에서 거짓말 없는 추격전에서 '가장 웃겼던 장면'으로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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