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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반전 엔딩이었다. 도깨비 신부는 도깨비의 검을 뽑는 게 아니라, 깜짝 입맞춤으로 6회를 마무리했다.
어제(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김신(공유 분)은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자신의 심장에 박힌 검을 뽑아달라고 계속 부탁했다.
마음의 정리를 마친 김신은 자신이 사라진 뒤 지은탁을 돌봐달라고 주변에 부탁하고는 죽음을 준비했다. 저승사자에게는 그녀의 기억을 지워달라고도 당부했다.
김신과 메밀밭으로 간 지은탁은 검을 잡기 위해 자세를 잡았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은탁은 검을 볼 순 있지만 손으로 잡을 순 없었던 것.
이에 김신은 놀랐고, 헛손질을 하던 은탁은 "잠깐만요, 나 알았어요. 동화 속의 왕자님, 저주 걸린 왕자님 그거요, 입맞춤이요"라며 김신을 끌어당겨 입을 맞췄다.
이 장면은 순간최고 14%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평균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12.9%(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였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도깨비' 영상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김신(공유 분)은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자신의 심장에 박힌 검을 뽑아달라고 계속 부탁했다.
마음의 정리를 마친 김신은 자신이 사라진 뒤 지은탁을 돌봐달라고 주변에 부탁하고는 죽음을 준비했다. 저승사자에게는 그녀의 기억을 지워달라고도 당부했다.
김신과 메밀밭으로 간 지은탁은 검을 잡기 위해 자세를 잡았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은탁은 검을 볼 순 있지만 손으로 잡을 순 없었던 것.
이에 김신은 놀랐고, 헛손질을 하던 은탁은 "잠깐만요, 나 알았어요. 동화 속의 왕자님, 저주 걸린 왕자님 그거요, 입맞춤이요"라며 김신을 끌어당겨 입을 맞췄다.
이 장면은 순간최고 14%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평균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12.9%(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였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도깨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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