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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이 SNS에 도 넘은 욕설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이언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XX 인생"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이 나온 사진을 올렸습니다.
아이언이 올린 욕설은 부모님을 욕되게 하는 단어로 일명 '패드립'으로 불립니다.
또, 아이언은 해당 게시물을 올리고 3일 뒤 "기집애들 댓글 좀 달지 말아라"라고 글을 남겼고 해당 글을 본 일부 팬들은 "기집애라는 표현은 좀 듣기 거북하다", "팬들한테 왜 이렇게까지...", "팬들한테 하는 말이 아니어도 이건 아니죠. 공개적인 SNS에..." 등의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이언의 발언을 지적하는 댓글이 계속되자 아이언은 논란이 된 자신의 게시글을 '고멘♥'(미안)이라고 수정했습니다.
앞서 작성된 패드립은 현재까지도 인스타그램에 남아있는 상태이며 누리꾼들은 "입 좀 가만히 두세요", "제발 랩으로 보여주세요", "언팔하겠습니다" 등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언은 지난달에도 래퍼 도끼 인스타그램에 공개적으로 "도끼XXX아 나대지 말고 할 말 있으면 랩으로 해라"고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아이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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