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이언, 도끼 SNS에 남긴 욕설 댓글 논란

래퍼 아이언, 도끼 SNS에 남긴 욕설 댓글 논란

2016.09.19.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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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혐의로 문제가 됐던 래퍼 아이언이 래퍼 도끼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공개 욕설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아이언은 도끼의 공연 사진에 공개 댓글로 "어이 도끼XXX아 나대지 말고 할 말있으면 랩으로 해라"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댓글을 본 팬들은 "아이언 계정 해킹?", "아이언 공연 전이라고 관심 끌기 중?", "아이언 왜 저래?" 등의 어이없다는 반응들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논란에 대해 욕설은 들은 도끼도 욕을 한 아이언도 더 이상의 댓글이나 게시물이 게재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언이 남긴 댓글은 오늘(19일) 오전까지 삭제되지 않은 채 공개돼 있었지만, 오늘 오후쯤 악성 댓글이 남겨진 해당 게시물의 댓글 기능이 잠겨 지금은 아이언이 남긴 욕설 댓글과 팬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아이언은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의 준우승자로 주목을 받았으나 지난 4월 대마초를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또, 아이언은 지난 6월 1년 3개월 만에 공개한 신곡에서 빅뱅 지드래곤과 탑을 공개적으로 디스한 바 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도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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