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벌써부터 기대되는 미국 특집 (Feat. 여자친구)

'무한도전' 미국 특집이 베일을 벗는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오늘(10일) 미국 LA로 떠난 '무한도전'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LA에 도착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가장 먼저 초고층 건물 꼭대기에 설치된 유리 슬라이드를 찾았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유리 슬라이드는 70층 건물의 외벽에 설치돼 멤버들을 겁먹게 했다.

또 멤버들은 공연을 위해 LA를 찾은 걸그룹 '여자친구'를 만났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여자친구'와 함께 80m를 직하강하는 롤러코스터를 타며 '듀엣가요제'를 펼쳐 기대를 높인다.

지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타기로 했던 정준하. 정준하는 해당 놀이공원 개장 이래 최초로 스파게티를 먹으며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했다.

현지 협조 아래 진행된 정준하의 미션은 VR 촬영까지 동원돼 360도 파노라마 화면으로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 '프로 식신' 정준하가 이번에는 어떤 먹방을 보여줄지 또한 관전 포인트다.

한편 '무한도전' 미국 특집은 오는 13일 방송 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