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결혼 11년만에 득녀 "감사하다"

한가인·연정훈, 결혼 11년만에 득녀 "감사하다"

2016.04.13.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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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

1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 측은 "한가인이 오늘(13일) 새벽 딸을 출산했다"고 득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가인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연정훈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 무사히 건강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상의 빛을 본 아이가 따뜻함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한가인 연정훈은 지난 2005년 4월 결혼했다. 2014년 한가인은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지만 1년여 만에 다시 임신 소식을 알렸고, 결혼 11년 만에 소중한 첫 아이를 얻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한가인 연정훈/BH,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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