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소녀온탑, '같은 곳에서'로 콘셉트 평가 1위

'프로듀스101' 소녀온탑, '같은 곳에서'로 콘셉트 평가 1위

2016.03.19.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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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의 '소녀온탑'이 4차 콘셉트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어제(18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4차 콘셉트 평가 무대가 펼쳐졌다.

연습생 김도연, 강시라, 한혜리, 윤채경, 유연정, 김소혜, 김소희로 구성된 '소녀온탑'은 그룹 'B1A4'의 진영이 만든 '같은 곳에서' 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우여곡절이 많았다. 김소혜는 리허설 후 "제가 너무 튀게 못하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본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연보라색 원피스 의상을 입고 소녀다운 분위기를 살리며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팀워크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환호했다.

이후 공개된 투표 결과에서 소녀온탑은 15만표를 획득하며 1위로 올라섰다. 결과를 확인한 멤버들은 함께 기뻐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YTN Star 강내리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Mnet '프로듀스101'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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