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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말실수를 되돌아보며 눈물을 보였다.
어제(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템플스테이에 도전한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템플스테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멈추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경솔했던 행동과 실수들로 마음이 무거웠다. 자신을 돌아보고자 절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지 스님과의 대화에서 "몸이 좋지 않은데 스케줄을 병행하다 보니 과부하가 걸렸고 말실수를 하게 됐다. 정신을 차리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해야 하는데 매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니 돌이켜 볼 시간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또 "계속 링거를 맞다 보니 여기저기 멍이 많이 들게 되더라.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다"고 밝히며 눈물을 글썽였다.
전현무는 자신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방송 10년 만에 회의감을 느꼈다"고 털어놓았고 108배로 참회의 시간을 가졌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템플스테이에 도전한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템플스테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멈추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경솔했던 행동과 실수들로 마음이 무거웠다. 자신을 돌아보고자 절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지 스님과의 대화에서 "몸이 좋지 않은데 스케줄을 병행하다 보니 과부하가 걸렸고 말실수를 하게 됐다. 정신을 차리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해야 하는데 매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니 돌이켜 볼 시간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또 "계속 링거를 맞다 보니 여기저기 멍이 많이 들게 되더라.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다"고 밝히며 눈물을 글썽였다.
전현무는 자신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방송 10년 만에 회의감을 느꼈다"고 털어놓았고 108배로 참회의 시간을 가졌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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