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유정 선배가 차기엔 싼 시계가 백만원대?

'치인트' 유정 선배가 차기엔 싼 시계가 백만원대?

2016.01.26. 오후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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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이 유정(박해진)에게 선물한 시계의 실제 가격이 화제입니다.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6회에서 홍설은 화해의 의미로 유정에게 시계를 선물했습니다. 홍설은 "선배가 차기엔 좀 싼 거 같아서 부끄럽긴 한데"라며 유정에게 시계를 건넸는데요.

등록금에 허덕이는 홍설이 선물한 시계의 실제 가격은 얼마일까요?

일명 '유정 시계'로 불리는 이 시계의 판매가는 2백만원,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1백 6십만 원으로 백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극중 등록금 때문에 학교를 휴학하고 방세를 고민하는 홍설이 구입해 선물하기에는 너무 과한 가격입니다.

'유정 시계'의 실제 가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드라마라고 해도 설정에 맞게 써야지",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 "설이에겐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유정이 차기엔 싼 가격 맞지"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tvN '치즈인더트랩' 화면 캡처, 네이버 쇼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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