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얼굴로 2년 연속 세계 1위…쯔위 13위 등장

나나, 얼굴로 2년 연속 세계 1위…쯔위 13위 등장

2015.12.28.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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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선정됐다.

나나는 27일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가 발표한 '201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다.

1위 나나에 이어 이스라엘 모델 갤 가돗, 영국 모델 조단 던, 배우 엠마왓슨을 비롯해 이란의 김태희로 불리는 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가 차례로 5위 안에 들었다.

TC캔들러는 1990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선정 기준 등은 밝히지 않아 공신력이 떨어지는 명단이라는 지적이 많다. 그동안 할리우드 배우 엠마왓슨, 마리옹 꼬띠아르 등이 1위로 선정됐다.

나나는 애프터스쿨와 오렌지 캬라멜로 활동하면서 방송 출연 등을 병행했고 중국 영화 등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멤버다.

세계1위 나나 이외에도 전세계적인 케이팝(KPOP) 열품에 힘입어 걸그룹 등 한국 스타들이 대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대만 출신으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JYP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13위, 걸스데이 유라가 17위에 올랐고 소녀시대 태연과 고아라가 각각 24위, 36위에 랭크됐다.

걸스데이 혜리, 미쓰에이 수지, 피에스타 재이, 제시카, 송혜교, 레드벨벳 슬기, 시크릿 송지은 등 총 12명의 스타가 100위 안에 들었다.

YTN PLUS 연예뉴스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TC캔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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