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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윤계상이 과거 팀 해체를 둘러싸고 받았던 오해에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어제(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그룹 god가 12년 만에 완전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다섯 멤버는 god 불화설부터 재결합 과정까지 솔직히 털어놨다.
god 해체 후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윤계상은 "재결합이 되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극적인 보도로 나의 이야기를 접했던 멤버들과 오해가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었고 기사가 사실이 돼 버렸다"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윤계상은 "멤버들이 오해를 하고 있더라. '연기를 하려고 god를 그만둔 것 아니냐' 그런 소리를 하는데 오해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연기는 우연히 하게 됐고 하다 보니 좋아진 것이다. god를 해체하면서까지 누가 연기를 하겠느냐. 너무 형제 같은 사람이라 알아주겠거니 생각한 게 잘못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계상은 "형제 사이, 부모 자식 간에도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이런 마음이 풀리니까 god가 하고 싶더라"고 재결합에 응하게 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YTN PLUS 연예뉴스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그룹 god가 12년 만에 완전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다섯 멤버는 god 불화설부터 재결합 과정까지 솔직히 털어놨다.
god 해체 후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윤계상은 "재결합이 되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극적인 보도로 나의 이야기를 접했던 멤버들과 오해가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었고 기사가 사실이 돼 버렸다"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윤계상은 "멤버들이 오해를 하고 있더라. '연기를 하려고 god를 그만둔 것 아니냐' 그런 소리를 하는데 오해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연기는 우연히 하게 됐고 하다 보니 좋아진 것이다. god를 해체하면서까지 누가 연기를 하겠느냐. 너무 형제 같은 사람이라 알아주겠거니 생각한 게 잘못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계상은 "형제 사이, 부모 자식 간에도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이런 마음이 풀리니까 god가 하고 싶더라"고 재결합에 응하게 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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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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