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 드라마 조회수 40억 '한류 새 기록'

박해진 중국 드라마 조회수 40억 '한류 새 기록'

2015.11.25.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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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중국에서 한류 스타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지수를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2015년 11월 11일 기준) 박해진은 평점이 가장 높은 중국 드라마에 3편 연속 출연한 것은 물론, 시청률, 다운로드수 등을 모두 장악했다.

먼저 지금의 한류스타 박해진을 만들어준 '첸더더의 결혼기(2011년)'는 유쿠/토도우, 웨이보, 인터넷TV 사이트(IQIYI,LETV) 통산 3억8천이상의 뷰를 기록했으며 최고 평점은 9.8에 달했다.

다음해에 방영된 '또다른 찬란한 인생(2012년)' 역시 유쿠/토도우, 인터넷TV 사이트(IQIYI,LETV) 통산 1억 2천뷰 달성, 최고 평점 9.2를 이끌어냈다.

'연애상대론(2013년)' 역시 유쿠/토도우, 웨이보, 인터넷TV 사이트(IQIYI,LETV) 통합 2억2천6백만뷰, 최고 평점 9.2를 기록하며 중국 내 박해진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중국 내 한국 배우가 갖고 있는 유일무이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해진 주연의 한국 드라마도 높은 관심이다.

2012년 '내 딸 서영이'(최고 평점 9.4, 1천8백만뷰), 2013년 '별에서 온 그대'(최고 평점 9.1, 33억뷰), 2014년 '나쁜 녀석들'(최고 평점 9.4, 4억6천뷰), 2014년 '닥터이방인'(최고 평점 9.4, 16억뷰)으로 한국발 드라마까지 중국에서 연달아 히트시키며 '박해진 파워'를 과시했다.

박해진의 차기작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기대도 중국 내에서 높아지고 있다.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 본 비범한 여대생의 이야기가 줄거리, 1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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