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그예' 종영 소감 "소중한 작품 하나 더 추가"

박서준, '그예' 종영 소감 "소중한 작품 하나 더 추가"

2015.11.12.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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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서준은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번 드라마에서 지성준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지를 많이 고민했는데, 큰 사랑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 분들, 그리고 정음 누나, 준희 누나, 시원이 형을 비롯해 많은 선배, 동료 배우 분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작품이 하나 더 추가된 것 같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더욱 더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서준이 연기한 인물은 '더 모스트' 매거진의 최연소 부편집장 지성준. 그는 워커홀릭으로 일할 때는 까칠하고 냉철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부드럽고 진짜 사랑을 할 줄 아는 따뜻한 남자였다.

그는 외적인 모습까지도 섬세히 신경쓰며 매번 '모스트스러운'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의상은 물론, 스카프 등 악세서리까지 모든 아이템들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자유롭게 스타일링하며 눈길을 끌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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