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강동원 "나는 상업 배우…관객들이 좋아해야"

'검은사제들' 강동원 "나는 상업 배우…관객들이 좋아해야"

2015.10.28. 오후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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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강동원이 이색적인 시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영화 '검은 사제들'의 언론시사회가 오늘(2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장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나는 스스로를 상업 배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무리 새로운 영화라도 관객분들이 좋아하는 식으로 다가갈 수 있게 연기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검은 사제들'은 새로운 소재를 익숙한 방식으로 풀어내 좋았다. 퇴마 쪽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무척 궁금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5일 개봉.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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