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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군대 문제를 언급했다.
오늘(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는 중국 서안에서의 마지막 밤, 제작진과 야식을 먹으러 나선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제작진들에게 "뼛속까지 솔직히 이야기하면 사실 군대는 아무 걱정이 안 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제작진은 "그럼 무엇이 가장 힘드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1번이 남과 비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는 사람을 상대로 '끌림'을 해야 하는 상품이다. 그래서 제한을 느끼기 시작하면 갈등이 온다"며 "스스로 내려놓고 행복해지는 법을 연습하라고 하던데 그 방법을 내가 깨우친다면 내공이 쌓일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신서유기' 영상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는 중국 서안에서의 마지막 밤, 제작진과 야식을 먹으러 나선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제작진들에게 "뼛속까지 솔직히 이야기하면 사실 군대는 아무 걱정이 안 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제작진은 "그럼 무엇이 가장 힘드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1번이 남과 비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는 사람을 상대로 '끌림'을 해야 하는 상품이다. 그래서 제한을 느끼기 시작하면 갈등이 온다"며 "스스로 내려놓고 행복해지는 법을 연습하라고 하던데 그 방법을 내가 깨우친다면 내공이 쌓일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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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vN '신서유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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