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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표절 의혹에 휩싸인 윤은혜 의상이 중국에서는 최고가인 40억대에 낙찰됐다.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중국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평가단의 호평을 받고 26,666,666위안(한화 약 49억 5,279만 원)에 낙찰되면서 미션 1위를 차지했다.
'여신의 패션'은 스타와 패션디자이너 각각 5명이 한 팀을 이뤄 주제에 맞는 옷을 디자인하고 패션쇼를 꾸미는 프로그램. 미션마다 최고가에 낙찰된 의상은 중국에서 대중들에게 판매된다.
최고가에 낙찰되며 큰 관심을 모았던 윤은혜의 의상은 윤춘호 디자이너가 2015 서울패션위크에 내놓은 자신의 의상과 디자인이 비슷하다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두 의상은 화이트 색상에 양팔 부분의 프릴 디자인이 흡사하다. 의상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윤은혜 측은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다"며 일축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패션계를 중심으로 윤은혜의 의상 표절 의혹에 대한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 신장경 부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윤은혜의 의상은 표절로 보여진다"고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윤은혜가 출연 중인 '여신의 패션'은 현재 시즌2를 방송 중이다. 총 12회 가운데 8회까지 녹화를 마쳤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유튜브 '여신의 패션' 영상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중국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평가단의 호평을 받고 26,666,666위안(한화 약 49억 5,279만 원)에 낙찰되면서 미션 1위를 차지했다.
'여신의 패션'은 스타와 패션디자이너 각각 5명이 한 팀을 이뤄 주제에 맞는 옷을 디자인하고 패션쇼를 꾸미는 프로그램. 미션마다 최고가에 낙찰된 의상은 중국에서 대중들에게 판매된다.
최고가에 낙찰되며 큰 관심을 모았던 윤은혜의 의상은 윤춘호 디자이너가 2015 서울패션위크에 내놓은 자신의 의상과 디자인이 비슷하다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두 의상은 화이트 색상에 양팔 부분의 프릴 디자인이 흡사하다. 의상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윤은혜 측은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다"며 일축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패션계를 중심으로 윤은혜의 의상 표절 의혹에 대한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 신장경 부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윤은혜의 의상은 표절로 보여진다"고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윤은혜가 출연 중인 '여신의 패션'은 현재 시즌2를 방송 중이다. 총 12회 가운데 8회까지 녹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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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유튜브 '여신의 패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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