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수지, 이경희 작가 신작서 연인 호흡

김우빈·수지, 이경희 작가 신작서 연인 호흡

2015.08.20. 오후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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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드라마에서 처음 만난다.

김우빈과 수지는 오는 2016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에서 각각 한류배우이자 가수인 톱스타 신준영, 다큐PD 노을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다시 만나 그려가는 사랑 이야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으로 감성적인 필력을 보여온 이경희 작가가 극본을 쓴다.

김우빈과 수지가 각각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높다. 김우빈은 2013년 '상속자들', 수지는 2013년 '구가의 서' 이후 3년 만이다.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대세 배우 김우빈, 수지와 이경희 작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구체적인 방송 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싸이더스HQ/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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