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출신 박지연 "협박녀 그룹, 해체 후 알바 전전"

'글램' 출신 박지연 "협박녀 그룹, 해체 후 알바 전전"

2015.06.27. 오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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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체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박지연이 '쇼미더머니4'에 출연했다.

어제(26일) 밤 첫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는 1차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이미 데뷔한 아이돌 래퍼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여성 래퍼도 관심을 모았다.

바로 지난해 해체된 걸그룹 '글램'에서 리더를 맡았던 박지연. 그는 "'협박녀'라는 아이돌로 기사가 났던 그 그룹이다. 그 사건 이후 팀이 해체됐다"고 밝혔다.

박지연은 "돈도 벌어야하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도 해봤고 식당에서도 하고 여러가지 일을 했었다. 포기를 하진 못하겠고, 랩이 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연은 "글램의 리더, 숨어서 내 설 자릴 잃어. 엎친 데 덮친 격이 딱 어울려. 이슈는 50억 협박녀. 강제 묵비권"이라는 가사로 랩을 했다. 이에 산이는 "가지고 있던 생각을 다 뱉어 멋있었다"면서도 탈락을 통보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net '쇼미더머니4'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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