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전혜진과 속도위반…처가 입구부터 무릎 꿇어"

이천희 "전혜진과 속도위반…처가 입구부터 무릎 꿇어"

2015.06.18.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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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가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천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혜진 씨네 처음 들어갈 때 입구부터 무릎을 꿇고 들어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천희는 전혜진과 속도위반 에피소드를 전하며 "혜진 씨의 오빠가 나보다 7살 어린데 나를 죽일 듯이 노려보고 있더라. 너무 무서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이천희는 딸 바보 아빠의 면모도 드러냈다. 그는 "딸 아이가 첫 걸음마부터 어른 걷듯이 걸어서 깜짝 놀랐다. 글씨를 가르친 적도 없는데 이름을 쓰더라"며 칭찬했다.

이천희의 결혼 에피소드는 오늘(18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모두 공개된다.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김재영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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