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JTBC '라스트' 주연 확정…7월 첫 방송

배우 윤계상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JTBC는 오늘(15일) "윤계상이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 주인공 태호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라스트'는 펀드매니저로 성공 가도를 달리다 주식 작전에 실패해 하루 아침에 서울역 노숙자가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윤계상은 극중 주식 작전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 '태호'로 변신, 지하세계에서 한 단계씩 위로 성장하는 인생 역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라스트'는 드라마 '추적자',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윤계상을 비롯해 이범수,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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