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송승헌 주연 '미쓰 와이프' 8월 개봉 확정

엄정화·송승헌 주연 '미쓰 와이프' 8월 개봉 확정

2015.06.03. 오후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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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송승헌 주연 영화 '미쓰 와이프'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미쓰 와이프' 배급사는 오늘(3일) "당초 7월 개봉될 예정이었던 '미쓰 와이프'가 8월로 개봉일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 분)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 아침에 두 아이를 키우는 아줌마로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

영화계 톱스타 엄정화, 송승헌이 '미쓰 와이프'에서 처음으로 부부 연기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겉은 아줌마지만 속은 화려한 싱글 변호사 캐릭터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낼 엄정화와 소탈하고 능청스러운 구청 공무원 역할을 맡은 송승헌이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개성파 배우 김상호와 독보적인 코믹 연기를 선보일 라미란, 아역 배우 서신애 등이 합류해 '미쓰 와이프'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메가박스(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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