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수상

박유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수상

2015.05.26. 오후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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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오늘(26일) 오후 9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아중과 주원이 MC를 맡아 진행됐고, 총 27개 부문에 걸쳐 수상이 진행됐다.

첫 수상부문인 신인연기상 중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은 박유천에게 돌아갔다. 박유천은 이 작품에서 어리숙한 막내 선원 역을 맡아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박유천은 "첫 영화 '해무'로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 오랜만에 뵈서 좋았고, 해무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갈 수록 들게 된다. 진심을 담아서 연기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 영화부문 제작진과 출연자에세 시상하는 종합예술상이다. 영화, TV부문 각각 1명의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영화 12개 부문, TV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YTN PLUS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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