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부유층 자제와 하룻밤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부유층 자제와 하룻밤

2015.04.07.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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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이 상류층 문화에 발을 들여놓았다.

어제(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3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의 언니 서누리(공승연)가 부유층 자제와 밀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누리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벌 2세와 하룻밤을 보냈고, 서봄의 시어머니인 최연희(유호정 분)에게까지 '원나잇 스캔들'이 흘러들어 갔다. 이에 최연희는 모욕감을 느꼈고 "정말 창피스럽고 걱정된다"고 한탄했다.

서봄과 자매이면서도 상반되는 행보의 서누리가 상류사회에 대한 욕망을 불태우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풍문으로 들었소' 13회는 11.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5%, KBS 2TV '블러드'는 4.4%의 시청률을 보였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풍문으로 들었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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