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유이, 결혼 골인 '해피엔딩'

'호구의 사랑' 최우식·유이, 결혼 골인 '해피엔딩'

2015.04.01. 오전 10: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호구의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최우식, 유이는 성폭행, 출산, 이별 등 많은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어제(31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 마지막 회에서는 강호구(최우식 분)와 도도희(유이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구는 도도희가 과거 동료 수영선수 노경우(김현준 분)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출산을 한 사실을 알고도 아기 금동이를 함께 키우기로 결정했다.

강호구는 도도희에게 "노경우를 고소하자"고 설득했고, 도도희 역시 성폭행 가해자 노경우에게 맞서기로 다짐했다. 두 사람은 역경을 함께 헤쳐나가며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이날 종영한 '호구의 사랑' 후속으로는 윤두준, 서현진이 주연을 맡은 '식샤를 합시다2'가 방송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호구의 사랑'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