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흥행 광풍…5일 만에 200만

'인터스텔라' 흥행 광풍…5일 만에 200만

2014.11.11.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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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모으며 스크린을 장악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어제(10일) 관객 22만 6,145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213만 1,419명을 기록했다.

올해 초 천만이 넘는 관객을 모은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이 9일 만에 200만을 넘은 것과 비교해도 4일 빠른 속도다. 지난 주말에만 17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에 이어 선보이는 '인터스텔라'는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인터스텔라'에 이어 영화 '패션왕', '나를 찾아줘', '우리는 형제입니다', '나의 독재자'가 차례로 박스오피스를 상위권에 올랐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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