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에픽하이 단독콘서트 게스트 출연

가수 윤하가 5년 만에 개최하는 그룹 '에픽하이'의 단독콘서트를 지원사격한다.

에픽하이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총 4회에 걸쳐 단독콘서트 '퍼레이드'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윤하는 매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윤하는 지난 2008년 발표한 에픽하이 정규 5집 수록곡 '우산'으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지난 여름에는 타블로가 윤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우산'을 발표해 사랑받았다.

에픽하이와 윤하는 이번 정규 8집 수록곡 '또 싸워'를 통해 6년 만에 다시 한 번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윤하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의리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한편 에픽하이의 단독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7일 대구(천마아트센터), 12월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2월 27~28일 부산 (소향씨어터)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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