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 앞머리 내리고 청순녀 변신

'내그녀' 크리스탈, 앞머리 내리고 청순녀 변신

2014.09.02. 오후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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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크리스탈이 청순녀로 변신했다.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오늘(2일) 촬영 중인 크리스탈의 모습을 공개했다. 'f(x)' 활동 때와는 또 다른 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크리스탈은 골목에 서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크리스탈은 '내그녀'에서 음악이라는 꿈을 쫓아 달려가는 윤세나 역을 맡았다. 성격은 억척짠순이이지만, 꿈을 향한 열정만큼은 상위 1%인 열혈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다.

박형기 감독은 "당찬 성격이라 그런지 작품에 대한 열의가 누구보다 강하다. 결코 쉽지 않은 역할을 소화해 내면서도 해내겠다는 의지가 눈빛에서 읽힐 정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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