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뮤지컬 '조로' 여주인공 발탁

'AOA' 초아, 뮤지컬 '조로' 여주인공 발탁

2014.07.15. 오후 4: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뮤지컬 '조로'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AOA' 메인 보컬 초아가 뮤지컬 '조로'에서 여주인공 루이사 역을 맡는다. 지난해 데뷔작 '하이스쿨 뮤지컬'의 여주인공 가브리엘라 역으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뮤지컬 '조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조로'는 칠레 출신 극작가 이사벨 아얀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의 대표적인 흥행작으로 지난 2011년 한국에서 초연됐다.

초아가 맡은 루이사는 조로가 사랑하는 여인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성품이지만 강인한 내면의 소유자다. 남자주인공 조로 역은 뮤지컬 배우 김우형과 가수 휘성·양요섭(비스트)·Key(샤이니)가 맡는다.

뮤지컬 '조로'는 8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FNC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