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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축구선수 김병지에게 골키퍼 수업을 받는다.
오늘(1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1회에서는 강호동, 정형돈, 민호, 윤두준, 이기광 등 출연진들을 대상으로 포지션별 훈련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61회 녹화에서 김병지는 동갑내기 마산친구 강호동에게 "절대 실점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병지는 가볍게 공을 튀기는 것을 비롯해 머리 위로 공 주고 받기, 중간에서 공격수의 공 가로채기 등 강호동을 대상으로 맹훈련을 진행했다.
김병지는 강호동에게 "눈은 공보다 빠르다. 눈은 공의 움직임을 다 읽어낸다"면서 "공이 날아오는 각도를 잘 읽어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후 강호동은 과감한 펀칭과 함께 온몸을 날리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김병지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더니 "생각보다 훨씬 잘하네. 호동아 아귀찜 먹으러 가자"라고 말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오늘 밤 11시 20분 방송.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1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1회에서는 강호동, 정형돈, 민호, 윤두준, 이기광 등 출연진들을 대상으로 포지션별 훈련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61회 녹화에서 김병지는 동갑내기 마산친구 강호동에게 "절대 실점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병지는 가볍게 공을 튀기는 것을 비롯해 머리 위로 공 주고 받기, 중간에서 공격수의 공 가로채기 등 강호동을 대상으로 맹훈련을 진행했다.
김병지는 강호동에게 "눈은 공보다 빠르다. 눈은 공의 움직임을 다 읽어낸다"면서 "공이 날아오는 각도를 잘 읽어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후 강호동은 과감한 펀칭과 함께 온몸을 날리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김병지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더니 "생각보다 훨씬 잘하네. 호동아 아귀찜 먹으러 가자"라고 말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오늘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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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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