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억 원대 임금 체불" 알트론 사업주 '실형'

"백억 원대 임금 체불" 알트론 사업주 '실형'

2026.01.28.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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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백억 원대’ 임금 체불로 문제가 된 전북 완주군 알루미늄 휠 제조업체 ’알트론’의 사업주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사업주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미지급 액수가 65억 원이 넘고 피해 근로자가 매우 많은데 구체적인 피해 복구 계획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동자 2백여 명이 일하던 알트론은 지난 2024년 전기요금과 가스비 등을 밀리며 가동 중단과 재가동을 반복하다가 같은 해 12월 문 닫았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는 선고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수백 명의 생계를 망치고도 징역 몇 년으로 면죄부를 받는 세상이 자본 천국, 노동 지옥, 코스피 5천 시대 대한민국의 민낯"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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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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