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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천헌금 수사를 받고 있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의원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제명이 확실시되는 윤리특위 개최를 하루 앞두고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천헌금 수수 의혹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김경 서울시의원이 전격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시의회 의장에게 제출한 사직서에서 "공직자로서 도덕적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불찰이며,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금전 문제에 연루된 것만으로도 시민을 대표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의 사퇴 결정은 곧 열릴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결정을 의식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공천헌금 외에도 의혹이 워낙 많아 의원직 ’제명’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
자진 사퇴로 징계 절차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겁니다.
또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양형’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미 경찰 수사에서 김 의원은 강선우 의원 측에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건넨 시기와 장소를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최근 불거진 ’가족 회사 수백억 수주 논란’도 큰 압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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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YTN 김진두 (jd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공천헌금 수사를 받고 있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의원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제명이 확실시되는 윤리특위 개최를 하루 앞두고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천헌금 수수 의혹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김경 서울시의원이 전격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시의회 의장에게 제출한 사직서에서 "공직자로서 도덕적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불찰이며,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금전 문제에 연루된 것만으로도 시민을 대표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의 사퇴 결정은 곧 열릴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결정을 의식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공천헌금 외에도 의혹이 워낙 많아 의원직 ’제명’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
자진 사퇴로 징계 절차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겁니다.
또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양형’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미 경찰 수사에서 김 의원은 강선우 의원 측에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건넨 시기와 장소를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최근 불거진 ’가족 회사 수백억 수주 논란’도 큰 압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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