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도로·전력망 동시 건설’...경기도-한전 맞손

국내 첫 ’도로·전력망 동시 건설’...경기도-한전 맞손

2026.01.22.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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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망 구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가 국내 최초로 ’도로와 전력망을 동시에 건설’하는 협력 모델을 도입합니다.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는 오늘(22일)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과 이천을 잇는 지방도 318호선 도로 아래에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게 되며, 이를 통해 사업비의 30%를 절감하고 공사 기간도 5년이나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기관은 설계 단계부터 건설 계획을 공유해 그동안 문제가 됐던 중복 굴착과 교통 혼잡 등을 최소화하고,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전력을 적기에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협약이 반도체 전력망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산업단지와 도로 건설에도 이 같은 미래형 인프라 모델을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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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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