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서 발견된 ’차 봉지 마약’, 대만 해상 유실물로 추정

제주 해안서 발견된 ’차 봉지 마약’, 대만 해상 유실물로 추정

2026.01.09.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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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 해안 곳곳에서 연이어 발견된 ’차(茶) 봉지’ 위장 마약이 지난해 7월 대만 해역에서 유실된 물량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발견된 케타민의 포장 형태와 종류를 분석한 결과, 당시 대만 서부 해상에서 표류하다 발견된 마약 140㎏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대만 수사 당국과 협력해 조사한 결과, 유실된 마약 일부가 해류를 타고 제주까지 흘러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주 해안 17곳에서 수거된 마약은 총 34㎏에 달하며, 다행히 국내외로 유통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국내 범죄와의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해외 수사기관과 공조해 정확한 유입 경로를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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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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