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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현금을 받아 주범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대구 동성로 근처에서 피해자에게 천8백만 원을 받아 도망치려다 미리 신고를 받고 잠복해 있던 경찰관에게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서 휴대전화 한 대와 현금 47만 원을 압수하고, 추가 범행을 조사하면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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