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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가구 10곳 가운데 4곳은 자가에서 살고 있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만 5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4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 가구 44.1%는 자가에, 25.4%는 전셋집, 28%는 월세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인 지난 2022년 때와 같은 수치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자치구별 주거실태 지표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지표를 보면, 청년 가구는 관악구와 광진구, 마포구에 집중돼 있고, 신혼부부는 강동구와 성동구, 고령 가구는 도봉구와 강북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광진구는 주택 만족도와 주거환경 만족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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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와 함께, 자치구별 주거실태 지표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지표를 보면, 청년 가구는 관악구와 광진구, 마포구에 집중돼 있고, 신혼부부는 강동구와 성동구, 고령 가구는 도봉구와 강북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광진구는 주택 만족도와 주거환경 만족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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