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계량기 동파 1건...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밤사이 계량기 동파 1건...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2025.12.26.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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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서울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한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밤사이 계량기 동파 피해가 1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랭질환자 등 인명피해는 다행히 아직 없습니다.

서울시는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함께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응급대피소를 마련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습니다.

또, 시민을 상대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방한용품을 착용해달라는 한파 재난안전문자도 발송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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