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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국립경국대가 국회에서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토론회'를 열고 지역의 의료 환경과 의대 신설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정태주 경국대 총장은 경북 지역은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1.46명으로 전국 평균 2.19명에 한참 못 미치는 전국 최저 수준이라면서 경북 의료 인프라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은 인구 감소와 의료 공백으로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면서 국립의대 설립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실현돼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함께 주최했고 450여 명이 참여해 경북 지역 국립의대 설립 방안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경상북도와 경국대는 앞으로 대통령실과 국회 등을 찾아 국립의대 설립을 설득하고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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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주 경국대 총장은 경북 지역은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1.46명으로 전국 평균 2.19명에 한참 못 미치는 전국 최저 수준이라면서 경북 의료 인프라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은 인구 감소와 의료 공백으로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면서 국립의대 설립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실현돼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함께 주최했고 450여 명이 참여해 경북 지역 국립의대 설립 방안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경상북도와 경국대는 앞으로 대통령실과 국회 등을 찾아 국립의대 설립을 설득하고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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