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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서울에서 불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달은 12월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조사 결과, 이 기간 12월에 발생한 화재는 모두 2,517건으로 전체 화재 가운데 9.4%를 차지했습니다.
또, 이 화재로 25명이 목숨을 잃는 등 인명피해가 192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339건으로 12월 전체 화재 건수에 53.2%를 차지했습니다.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12월은 난방기기의 사용이 증가해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겨울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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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12월은 난방기기의 사용이 증가해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겨울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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