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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지난 11일) 광주 도서관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 수색이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오늘 새벽 3번째 매몰자에 이어 오전 11시 반쯤 마지막 실종자를 찾았습니다.
이로써 광주 도서관 붕괴 사고로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사고 책임을 가리기 위해 시공사 등 6개 회사, 8곳과 대표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앞서 공사 관계자 5명이 소환 조사를 받았고, 8명은 출국이 금지됐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벌여 사고 원인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전담 수사팀은 애초 30여 명에서 규모를 60여 명으로 늘려 수사본부로 커졌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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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노동 당국은 사고 책임을 가리기 위해 시공사 등 6개 회사, 8곳과 대표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앞서 공사 관계자 5명이 소환 조사를 받았고, 8명은 출국이 금지됐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벌여 사고 원인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전담 수사팀은 애초 30여 명에서 규모를 60여 명으로 늘려 수사본부로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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