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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충북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116만 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문을 대통령실과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공동위는 건의문에서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관련 특별법을 제정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은군 철도유치위원회도 상경 집회에 동참해, 청주공항에서 보은과 김천을 잇는 내륙철도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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