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등 차등 적용으로 국가균형발전"

비수도권상공회의소 협의회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비수도권 차등 적용 세제 개편' 토론회를 열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세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태 전북상의 회장은 국가균형발전은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핵심 전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법인세·상속세·근로소득세의 차등 적용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동반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수도권상공회의소 협의회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세제 개편 법안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토론회에는 비수도권상공회의소 협의회 회장과 여·야 국회의원 등 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