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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9시 15분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에 있는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20여 대와 인원 60여 명을 동원해 4시간 반 만에 진화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건물 400여 ㎡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발화지점을 찾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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