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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심이 낮아지는 갈수기에 접어들면서 한강버스 운항 중 바닥이 무언가와 접촉한 사례가 이달 들어 15차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버스는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뚝섬 선착장과 동호대교 쪽을 운항하던 한강버스가 바닥면에 무언가와 닿았단 보고가 모두 15차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한강버스는 수심이 낮아서 발생한 일인지, 어떤 이물질과 닿은 건지 수중 수색 등을 통해 정밀하게 점검한 뒤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11월 갈수기를 겪어보지 못했지만 운항하는 데 필요한 수심은 유지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승객 운항을 멈추고 다시 시범 운항으로 전환할 계획은 없는지에 대해선 아직 답변하기 이르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안전 문제를 조속한 시일에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뚝섬 선착장 주변에 부유하는 밧줄이 프로펠러에 걸리는 등 이물질에 접촉하는 일들이 발생하자 안전확보를 위해 어제(16일)부터 3일 동안 뚝섬 선착장을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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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버스는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뚝섬 선착장과 동호대교 쪽을 운항하던 한강버스가 바닥면에 무언가와 닿았단 보고가 모두 15차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한강버스는 수심이 낮아서 발생한 일인지, 어떤 이물질과 닿은 건지 수중 수색 등을 통해 정밀하게 점검한 뒤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11월 갈수기를 겪어보지 못했지만 운항하는 데 필요한 수심은 유지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승객 운항을 멈추고 다시 시범 운항으로 전환할 계획은 없는지에 대해선 아직 답변하기 이르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안전 문제를 조속한 시일에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뚝섬 선착장 주변에 부유하는 밧줄이 프로펠러에 걸리는 등 이물질에 접촉하는 일들이 발생하자 안전확보를 위해 어제(16일)부터 3일 동안 뚝섬 선착장을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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